자동차포럼 입니다.

그러니까 안된다는거죠.

본인께서 잘 알고 계시네요.

영업용으로 등록되지 않은 화물, 승합차는 비대상이죠.

본인께서 본문에 비영업용이라고 적으셔서 알고계시는줄 알았죠.

관리해주는 세무사무소에 렉스 샀으니 부가세 환급신청 해달라했습니다.

환급신청 후 한달반쯤? 지나니 입금되더군요.

일반 승용차와는 달리

렉스는 이것저것 할게 많아요.

물론 순정 그대로 타는분들도 많겠지만

이것저것 편의용품이나 사제옵션들 따로 작업한 경우가 많습니다.

뒤에 하드탑이나 커버+롤바가 150~250만원쯤 하구요.

그런 후작업 비용이 적용되다보니 그리 저렴하게 느껴지지않을뿐.

순정에 가까운 차량일수록 감가가 타차종보다 큽니다. 쌍용이잖아요ㅎ

그리고 중고차로 구입해도 부가세는 그 금액에 맞게 환급됩니다.

새차를 샀을때의 이점은..할부 구매시 이자율이 매우 낮다는것.

근데 페리가 나온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올초에 샀을때 1.9%였거든요.

그리고 페리된 렉스가 생각보다 많이 괜찮다는것?

앞범퍼쪽만 페리된 디자인으로 바꾸려는분들 많더군요. 대략 170만원쯤 되는듯.

렉스 구매시 새차든 중고든 4륜이 대부분일겁니다.

근데 2륜도 딱히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4륜 넣을일이 솔직히 거의 없어요.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요ㅎㅎㅎ 좀더 든든하긴 합니다.

근데 4륜 렉스를 신차로 뽑을시 기본옵이 2600만원이 넘습니다.

2륜은 2439만원이네요.

근데 한두가지 옵션을 적용하면 바로 2500만원이 넘겠죠.

님은 2륜 신차로 기본옵션으로 뽑느냐 vs 4륜 중고로 꽤 괜찮은 옵션을 뽑느냐

둘중 하나로 나뉘겠네요.

지금 페리된 차량이 외부 디자인만 바뀌었을뿐 기본성능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소소한 인테리어나 자잘한것들이 바뀌긴 했으나 비중이 크질 않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님의 상황을 봤을때...

동호회카페에 올라오는 중고매물이나 중고차사이트에서 구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카페에서는 이것저것 손보고 멋진 차량들이 종종 올라옵니다.

개인거래이더라도 할부거래가 가능한걸로 들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요.

아마도 캐피탈이 중간에 끼는 방식이겠죠.

제생각엔 대충 18~19년식정도의 중고차량을 찾는게 어떨까 싶네요.

신차 구매시..쌍용 본사의 할인 제외하고 추가 딜러서비스는 천차만별이지만 

많이받으면 250~260만원정도까지 가능했었습니다. 페리된 상황이라 이또한 변동이 있을수 있구요.

평균적으로는 180~200만원정도 받는것같던데

동네 대리점 방문시엔 50~70만원정도 얘기할겁니다.

제일 큰 렉스카페는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https://cafe.naver.com/cs3d24f2222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음 또 여쭙겠습니다>.<)!

@고라파진 

다른 댓글들을 보니 화물은 별개인가봐요.

그럼 신차쪽이 좀더 낫죠ㅎㅎㅎ

제 경우 페리 나오는거 알면서도 올초에 샀습니다.

렉스의 마지막 유압식 핸들(이게 제일 컸음)에 할부이자도 낮았고

영끌수준의 영맨 서비스도 한몫했고요.

알려드린 사이트 가셔서 짬짬이 둘러보세요.

중고나 신차나 결정은 본인몫이지만

페리가 나온 이상 저라면 신차를 추천하겠네요.

웅장하게 잘나왔습니다.

참고로..칸은 적재함이 좀더 긴거 알고계시죠?

이게 단점이 주차시 꽁지가 너무 빠져요.

축거가 길어져야했는데 

생산단가 때문인지 꽁지만 늘려놔서리...

그때문에 벽쪽에 빠짝 주차했다가 다시 빠져나올때

핸들 만땅 꺾어서 나올라치면 적재함 뒷쪽이 벽을 긁을 확률이 큽니다. 사고..

꼭 적재함 큰게 필요한게 아니라면 칸을 고를때 한번더 생각하세요.

개인적인 렉스 숏바디의 만족도는 99%입니다.

1%는...연비가 좀ㅎㅎㅎ

차살때 누구나 고민을 하게되죠. 어떤급을 사느냐, 어떤 옵션을 넣느냐.

여의치않으시더라도 안전 관련된 옵션은 가급적 넣으세요.

어라운드뷰는 고장률이 높다하니 참고하시고요.

전 순정네비도 뺐습니다. 사제로 매립했는데 

순정의 반값도 안되는 금액인데도 만족스럽네요.

요즘 쌍용이 이래저래 상황이 안좋지만

없어지진 않을거예요. 어디 흡수될수는 있어도요.

그 차도 약간 만진 티가 나기도 했지만 일단 사이즈에서 압도적인 느낌이 꽤 긍정적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큰게 단점이 될 것도 같은게 주차의 문제나 운용시에도 너무 큰게 불편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점 이네요.

사실 적재함이 더 많이 커야할 큰 이유가 있는건 아니라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사이즈에서도 적절할 수 있는 스포츠를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왕의 픽업트럭이라면 칸으로 가는게 나을지에 대한 고민이 여전합니다.

참, 연비는 칸보다 스포츠가 조금 불리하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사실 오프로드주행이라거나 험로주행을 할 생각은 없어서 2륜으로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고 여러모로 가성비를 조금 따져보면서 구매를 검토중이긴 합니다만... 덩치에서 오는 매력이 스포츠만으로도 충분할까...? 싶네요.

@고라파진 

숏바디와 칸의 연비차이는 없습니다.

그릴과 적재함 사이즈의 차이만 있을뿐.

캠핑 등 큰 적재함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칸은 전혀 갈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들어보니 지금 새로나온 페리는 뒷쇼바가

일반쇼바와 판스프링 두가지로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적재가 목적이 아니니 일반쇼바로 하세요.

렉스...순정 자체도 웅장하죠ㅎ

근데 리프트업과 휠타이어만 바꿔도 또 다른차가 됩니다. 몇백만원이 필요합니다.

카페에서 사진들 많이 둘러보세요.

차 자체가 좀 큽니다. 처음 1~2주는 부담감이 있을수 있으나

대부분은 금방 적응합니다. 전 니로 타다가 왔습니다ㅎ

2륜과 4륜의 선택.

참 애매합니다. 그 누구도 확언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왕 하는거 4륜. 겨울에 좀더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ㅎ

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되어 4륜 했습니다.

칸으로 가시든, 숏바디로 가시든 본인이 결정하는겁니다.

본인 맘에 들어야죠. 본인이 타는건데.

전 숏바디로도 충분하다 생각되어 숏바디로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 선택같습니다. 캠핑이나 짐을 적재할 일이 거의 없거든요.

알려주신 카페 가입하고 조금 둘러봤는데 뭐가 엄청 많아서...ㄷㄷㄷ

@ㅂ@...ㅋㅋㅋ

근데 리프트업하면 체감이 크나요? 비용이 좀 나가는가보군요...흐음...

@고라파진 

2인치 리프트업 많이들 하세요. 대략 150만원 전후쯤 하는듯요.

그만큼 차체가 올라가는거죠. 거기에 휠타까지 바꾸면..ㅎㅎㅎ

@고라파진 아직 렉스 견적 안내보셨나요?

저두 구매 고려해서 한번 내봤는데

이것저것 탑에 발판에 미러링(?) 사이드에어백 등등 넣으니 헉소리 나오던데요ㅠㅠ

저때는 60개월 0.9프로였던것같습니다.

서비스는 70정도 이야기했구요

보증남은 중고로 가심될듯

해본적이 없는지라 잘 모르겠지만 리프트업에 타이어까지 커버리면 뭐...ㄷㄷㄷ

@핵짬찌 네. 아직 견적 전인데 렉스가 옵션이 상당히 많다는걸 봐서 좀 ㄷㄷㄷ

가용한 범위를 훌쩍 넘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ㅜ

보증남은 중고면 감가가 크렇게 안크지 않을까요?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된 것이 사실 좀 큰 영향이 있기도 하네요.

중고는 페리가 아닐테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