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포럼 입니다.



쉐보레 바로서비스 센터에 사이드 스텝 교환으로 차량 수리를 맡겼습니다.

해당 부품 교환이 해당 서비스센터에 접수후 쉐보레 사업소로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수리를 마치고 어제 차를 받아보니 아래와 같이 앞쪽 범퍼 하단 부터 범퍼가 찢어지고 자국이 나있더군요.



블랙박스를 보니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위해 사업소로 탁송중 (협력 탁송 업체)에 덤프트럭에서 사과보다 큰 낙석이

차 앞으로 떨어지면서 앞 범퍼부터 시작해서 차 하부에서 3-4번 팅기고 뒤쪽 범퍼까지 까지 통과해서

차 하부를 관통하듯이 지나갔더라고요.

블박 영상에서 낙석의 크기가 사과보다 커보이고 블박에 차 하부에 튕기는 소리까지 크게 녹음 될 정도더라고요.

6번 정도는 퉁퉁 거리며 튕긴것 같습니다.

탁송기사님도 운전하시며 "어 뭐야" 하시곤 갓길에 차를 세우고 차량 확인 한 영상까지 있으나,

앞범퍼 하단 부터 하부 및 뒷 범퍼 하단의 문제라 못보신건지 안보신건지 한번 둘러보더니 다시 운행을 하시더라고요.

이와 관련해서 바로서비스센터와 통화를 1차 하였고 수리가 진행된 쉐보레 사업소에서 연락이 와서 탁송업체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요청한다. 보험 처리를 해야하니 그쪽 탁송업체 사장에게 제가 직접 블박을 보내라고해서, ,

제가 수리를 맡긴건 쉐보지 탁송업체와 나는 얘기하고 싶지 않다. 영상이 필요하면 사업소로 보낼테니 보험은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해라하고 일단 통화를 마무리하였고, 처리 방법을 유선이 아닌 문자로 안내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저에게 문자로 핸드폰 번호를 보내주고는 끝이더라고요.

꼭 제가 사고를 내서 보험처리를 위해 보험사와 통화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어떻게 처리하고 수리하는게 좋을까요.

쉐보레에 차 수리를 맡겼는데 차가 더 고장이 나서 왔음에도 불구하며 고객의 차량 손상과 불편함에 대한 진정성있는 사과없이 업체 보험처리 안내 방안을 얘기하는 것이 화가납니다.

최대한 수리 받고 제가 피해보는것 없이 잘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도움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