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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로새끼의 2개의 썰과함께 인증합니다 35
분류: 차량인증
이름: 고세이


등록일: 2020-11-07 17:34
조회수: 16779 / 추천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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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개구리가 차 지붕위에서 춤춰도 조용하다는

레간자 광고가나올때인거같습니다

4형제키우면서 40중반에 첫차를뽑은 아빠

기분좋으셔서 텐션 upup된상태에서

2백원들고 던젼드래곤하러 오락실갔다가

어이없게 죽어버려서 텐션업된 아빠한테

백원을 달라고했습니다만 새차뽑고 알콜 텐션오를만큼

오른아빠에게는 거칠것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야 백원달라한 저는 뺀찌먹고 

남은 백원을손에쥐고 본네트에올라가서 

벅벅벅벅벅..ㅎㅎㅎㅎㅎ

다음날 발견한 아버지는 당시 동네 비행청소년이 

그런거같다며 보험처리를하셨고

그사실을 20년동안 존버코인타고있다가

2년전 폐차할때 이제는 말할수있다

그때 레간자 사건의 주인공은 나야나

하고 밝힌후로 엄빠는 그냥 어이없으니 웃으시고

누나들한테 쌍욕을먹었더랬죠

 

그리고 약10년뒤 전역하고 

문제의 레간자를타고 할머니산소가던도중 

정차후 차선변경하려고 깜빡이키고 가려는데

저뒤에서 엑센튼가 아반뗀가 하는차가

꺼져 내자리야 느낌의 크락션을울리면서 도발을하였고

도발에걸린아빠는 그날 분노의질주를 찍었습니다

그당시 시내버스 20년 화물차 15년운전하면서 

왠만한도발은 콧방귀도안뀔텐데 

레간자는 그때처음으로

레드존 찍었을겁니다

쫓아가니 상대방도 눈치채고 내리더니 아빠도 같이 내려서 

다다다다 욕하던게 10년이지난 오늘날에도 잊혀지지가않네요

그때 좀더 좋은차를탔더라면 

분노의질주찍을일은 없지않았나 싶으면서

생각지도않던 차였는데 효도르했습니다

관짝들어가기전에 좋은차한번정도는

타봐야하지않겠냐며 뽑아드렸습니다

부디 무탈하고 안전하게 잘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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