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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다니면서 소소하게 느낌점.... 52
분류: 백패킹
이름: 액토


등록일: 2019-10-12 16:45
조회수: 9343 / 추천수: 28




오토캠핑은 대략 7년 정도 됐고 백패킹 다닌지는 대략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백패킹 다니면서 소소하게 느낀점 몇가지 써볼려구요. 개인적인 소감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

 

 

 

1. 장비는 그냥 적당히 싸고 쓸만한걸로 사되 최소한으로 줄이는게 좋습니다. 저도 초기에 블로거들 리뷰 보고 뽐뿌 받아서 비싼것도 사보고 정말 쓰지도 않을 감성 아이템도 여러개 사봤는데요.  인별그램 자랑질 할 거 아니면 다 필요 없더군요. 그리고 악천후나 극동계에 백패킹 할 일이 일반인에게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 음식은 국물류는 거의 안 먹고 해먹기 간편한걸로 가져갑니다. 초기에는 백마 후라이팬 챙겨서 고기도 궈먹고 찌개도 해먹고 다 해봤는데 국물류 요리의 최대 문제점이 음식 쓰레기 버릴 곳이 없어서 국물을 전부 흡입하거나 아니면 물통에 싸서 다시 가져가야 된다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라면도 안먹게 됩니다. 그리고 고기류는 궈 먹고 나면 기름 처리가 난감하죠. 최근에는 햇반도 안가져다닙니다. 햇반 데우는데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것도 짐이더라구요. 뜨거운 물 부어먹는 전투식량이나 누룽지류.... 아니면 그냥 슈퍼에서 파는 호떡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3. 백패킹 가서 음악을 안듣게 됩니다. 걍 바람 소리, 새소리 듣거나 고요함을 즐기는게 더 좋더라구요. 정 듣고 싶으면 주변에 민폐 안되게 이어폰 꽂고 듣습니다. 종종 팩패킹 오셔서 음악방송(?) 하시는 분들 계신데 진짜 민폐입니다. 

 

 

4. 신발은 돈이 좀 들더라도 좋은걸 사게 됩니다. 확실히 좋은 신발과 저렴한 신발은 오래 걸어보면 차이가 납니다. 

 

 

 

 

백패킹을 다니면 다닐수록 LNT(Leave No Trace)에 충실하게 되네요. 즐기되 최대한 자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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