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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섬 대이작도 쏠~백패킹&트레킹 후기-2일차 (사진多) 6
분류: 백패킹
이름: 버럭쿵


등록일: 2019-09-28 00:08
조회수: 1065 / 추천수: 4




사진 갯수의 제한으로 1,2일차로 나누어서 후기 적어봅니다. 

 

볼 것도 없는데... 캠포님들에게 누(?)가 될까 조금 염려스럽지만..

 

너그러니 넘겨주시리라 믿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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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0.jpg


둘째날도 날씨는 기가막히게 좋았네요..

 

아침은 간단히...


컵라면은 보조고..사과와 구운계란이 메인...남은소주는 거들뿐..


챙겨준 마눌에게 감사를..^^  


 

 

 

 

후기41.jpg

 

어제랑 비슷한 사진인데..


텐트 광고랑 비슷하게 입구를 등산스틱으로 세워봤습니다. 


흠..짜세가 쪼금 더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건조한 날씨라 그런지, 싱글월 텐트임에도 아침에 결로없이 뽀송뽀송하네요..


아마도 습한 날씨엔 결로가 예상되지만....


섬캠핑은 자고나서 시간 여유가 많으니.. 말리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잠잘때, 1인용 사이즈라 카메라만 블루투스 등 전기기계류만 발 밑에 두고..


배낭은 반대편 공간에 대강 집어넣고..


의자 테이블 디팩등은 걍 밖에 던져두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후기42.jpg

 

둘째날 가볍게 맨몸으로 트레킹 고고싱합니다. 


뽐뿌에서 산 샤오미 스님st. 가방(?)에 블루투스 스피커 챙기고..


물이랑 카메라만 챙겨서 고고싱~

 

 

 



 

후기43.jpg

 

배낭이 없이 맨몸으로 움직이니...


산길 500m 되는 송이산 쯤이야 하며..... 쫙쫙 진도 나갑니다. 



 

 

후기44.jpg

나즈막한 동산이지만 여기도 등산 인증서를 내어주니 잘~캡쳐하고...ㅎㅎ


정상석이 아주 아담합니다.  귀여워~~

 

 

 


 

 

후기45.jpg

 

옆에 정자에 오르니 여기또한 사방이 뻥뻥 뚤린것이..

 

 전망이 아주 훌륭합니다. 캬~

 

 

 

 

 

 

 

후기46.jpg

 

우선 탄산하나 먹어주시고...

 

 


 

 

 

후기47.jpg

 

반대쪽 난간에 카메라 거치하고 셀카도 한 장...

 

 

 

 

 

 

 

 

후기49.jpg

 

폰배터리 아끼려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녔는데...

 

잡음이 많이 섞여서 MP3 모드로 전환..

 

아재에게 익숙한 코요테 정도 들어주니.. 흥이 업~되네요

 

 

 

 

 

 

 

후기48.jpg

 

운좋게 물때가 맞아 저멀리 풀등도 보입니다. 

 

아~ 저기를 가봐야하는데...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실제 눈으로 보니 더욱 신기합니다. 

 

아쉬움으로 남겨두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후기51.jpg


섬 아래로 쭉쭉 걷다보니....계남해변에 도착합니다.

 

'비박의 추억'님 후기에서 읽은 사승봉도 해변이 가까이 보입니다. 

 

저기도 가보고 싶은데.. 

 

백팩으로 혼자 가기엔 아직 몬가 버거워 보이네요..

 

내공이 쌓이고..동료 몇 명만 꼬시면 어떨까 고민해 봅니다. 

 

사실 혼자 다니는게 편해서 굳이 오토캠 다니는 친구들 꼬득이지는 않는터라..  

 

 

 

 

 

 

후기52.jpg

 

 

후기53.jpg

 

계남해변 정경입니다. 

 

여기는 성수기때에만 운영하는 듯 합니다. 

 

화장실은 개방되어 있으나.. 개수대에 물은 안 나옵니다. 

 

 

 

 

 

후기55.jpg 

 

대이작도에서 홍보하는 섬끝 섬마을선생 촬영장소까지 왔습니다.

 

천천히 쉬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후기56.jpg


후기에서 미리 봐서 실망은 안 했는데..

 

기념석 말고는.. 거의 흉가입니다. 

 

굳이 보러 올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으니 관리도 안 되는듯 하네요..

 

 

 

 

 

 

 

 

후기57.jpg


8월초에 가족들과 같던 승봉도 이일레 해변이 건너에 보여 반가웠습니다. 

 

 

 

 

 

끝까지 갔으니 쉬엄쉬엄 박지로 돌아옵니다.

 

오는길이 간조 시간 즈음이라..

 

목장불 해변 즈음에서 차도 말고 해변으로 들어서서 복귀합니다.

 

아무래도 차도보단 좀 더 볼거리도 있고..운치도 있고해서..

 

 

 

 

 

 

 

후기59.jpg

 

트레킹 내내 사람을 한명도 못 만나고..사람도 안 보이고해서..

 

가방에 있던 MP3 허리춤에 걸고 갑니다.

 

와~ 완전 아재를 넘어 어르신(?) 감성 T.T

 

 

 

 


후기58.jpg

 

해변을 따라 느긋하게 걷다 뒤돌아보니..

 

 발자국이 나름 이뻐서 한장 담아봤네요

.

(이런거 잡지 같은데서 흔하게 있길래..여전히 따라하기 ..)

 

 

 

 

 

 

후기60.jpg

 

걷다보니 큰풀안에 도작했습니다. 해변 전경입니다. 

 

해변은 넓고 아이들과 놀기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소나무 그늘이 거의 없어서 박지로는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위쪽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는듯 했는데..

 

올라가서 확인은 못 했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후기61.jpg

 

해안가로 걷다보니..

 

모래길도 있고 이런 자갈/바위길도 있고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저 멀리 드디어 작은풀안 박지가 보이네요..

 

 

 


 

 

후기62.jpg


박지에 도착해서 램블러 기록 종료..



 

 

 

 

후기65.jpg

 

남는게 시간인지라.. 의자에 앉아 한가한 해변보며 멍때리기 시전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께서 물빠진 해변에서 조개를 캐고 계시고..

 

아저씨 한분은 이래저래 돌아다니면서 해산물 채취중이신 듯 하네요..

 

아마, 저곳이 뭔가를 얻을 수 있는 해루질 포인트???. 

 

다음에 오면 할 꺼리가 하나 더 늘었네요^^

 


 

 

 

 

후기68.jpg

 

점심은 여전히 인스턴트 오뚜기 미역국 컵밥..

 

다 때려넣고 끓이기만 하면 모 그럭저럭 한끼 먹을만 합니다.

 

 

 

 

 

후기70.jpg

 

짐 싸기전에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보는데..

 

햇살이 너무 강하고 바다물에 반사되는 광량때문인지..

 

예쁜 사진을 얻기가 힘드네요. 

 

저 상태에서 바닷물 색깔만 파랗게 뽀샵하고 싶네요... T.T

 



 

20190916-140414.jpg

 

짐들 정리하고..

 

먹거리 소진으로 빈 디팩 하나에 옷가지들 채우고..

 

배낭에 넣기전에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것도 따라하기..)

 

오직 섬으로만 가는 백패킹이라, 점점 짐들이 최적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1569568654942.jpg


허름한 장비들이지만 섬백패킹에 그럭저럭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해 놓고 가끔 바꿈질꺼리 차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이번엔 뭘 바꿔볼까 고민하는 것도..

끝판왕(?)으로 한방에 가는 것도..

나음대로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1차 자월도 백백 후 : 테이블 교체(K2→테트라)

2차 소야도 백팩 후 : 놀거리 추가(오빌 화로대)

3차 승봉도 후 : 텐트 추가 (농협 Vik), 디팩 중고 추가

4차 대이작도 오기 전 : 등산스틱 추가, 바닥보강(폴라매트 반쪽) 

 

침낭이랑 입을거리만 조금 손봐서..

초겨울까지가 해보려고 하는데....되려나 모르겠네요

 

 

 

 

 


후기81.jpg

철수 전 대이작도 작은풀안 텐트 치는 장소 좌우로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소나무 키가 좀 작은 애들이 촘촘히 심겨져있어서..

작은 텐트 치기에 적당해보이고..

그늘도 꽤나 장시간 제공될 듯합니다.

다녀본 섬 중에 제일 깨끗한 느낌이었구요..

(해변에 쓰레기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후기82.jpg여름 시즌이 지나서 해변 이용료는 무료었지만..

아쉽게도 샤워장은 이용불가 였습니다.

땀이 금세 마르는 날씨라 개방했어도 안 써을듯하지만....^^

화장실 세면대는 물 잘 나왔구요..

 

개수대와 분리수거장, 화장실은 깨끗했는데..

음식물 수거통이 연휴때문인지 좀 오래 방치된 듯 냄세가 좀 풍겼네요..

그래도 멀찌감치 위치해서 전혀 상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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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섬 대이작도 후기를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항상 마무리는 어설프네요^^)

 

가늘이 벌써 성큼 지나가고 있는데...

날 좋을때 즐거운 캠핑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9-28 00:29:5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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