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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오토캠핑장 초미니멀버전?으로 다녀왔습니다~!! 12
분류: 캠핑후기
이름: 은설애비


등록일: 2020-05-24 19:58
조회수: 3055 / 추천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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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캠포에 후기남기네요ㅎㅎ

 

이번 출정은, 트레일러 없이, 최소한의 장비로 초미니멀 버전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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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 테이블, 체어를 따로 챙기지 않았습니다

 

위에 3가지만 없어도, 짐이 엄청 줄어듭니다. 

 

굳이 트레일러를 끌고갈 이유가 없었네요.. 

 

망상오토캠핑장은 각 데크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삭줍기로 겨우 예약한 11번 데크에 도착한 뒤,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M프로를 설영합니다.  

 

똥바람이 엄청 불어대서 어메니티돔 하나 설치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네요... 

 

바람이 많이 불때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의 팩을 먼저 설치한 뒤, 피칭하면 텐트가 공중부양하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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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풀 스트링으로 설치합니다.  

 

따로 타프를 설치하지 않아, 사이트 구축이 매우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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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산불로 인해, 그 좋던 소나무가 없어진게 안타깝네요.. 

 

그래도 해안과 가까워, 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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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한참 땅을 파내고, 성을 만듭니다.. 조개 껍데기로 장식하며, 인어공주가 살고있는 성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참 순수하고 다양한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도 그랬겠죠? 

 

역시 쉬는날은 시간이 잘갑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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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상태가 어떨지 몰라 챙겨온 코베아 테이블보를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대게는 묵호항 수산시장에서 미리 쪄왔습니다. 

 

코베아 통3중 트리플스텐레스코펠M에 채소 채반으로 쓰려고 찜기를 갖고 다니는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찜기의 역할을 합니다.  

 

코베아 캠프1플러스에 대게를 다시 쪄서, 따뜻하게 합니다.

 

 코베아 캠프1플러스 물건입니다. 

 

작은 크기에 비해 화력이 굉장하네요. 미니멀로 나올때, 알파인마스터와 좋은 짝궁이 될 것 같습니다. 

 

잡어는 성게(가시 많은 것 아닌 날개달린 생선), 쥐치등 이름모를 생선들인데요.. 아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오징어 회도 쫄깃하니 좋구요.. 

 

와이프와 오래 행복하게 살자며 백세주와 함께 합니다. 

 

한잔 먹고 고개를 돌리면, 드넓은 동해바다가 펼쳐지니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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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바람이 차네요.. 2차로 맥주 한잔은 텐트 전실에 쭈구리고 앉아서 먹습니다. 

 

어메니티돔 전실이 성인 두명이 좌식으로 앉아, 간단하게 시간 보내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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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망을 따로 챙겨오지 않아, 어메니티돔 전실에, 코베아 테이블보를 깔아놓고, 대충 그 위에 펼쳐놨습니다.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아침먹고 소니기가 쏟아져, 텐트말리고 오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네요.. 

 

망상은 올때마다 항상 좋은 곳입니다. 

 

가까이 있는 해변의 뷰가 모든걸 말해주죠... 

 

단점을 꼽자면..

1) 데크 크기가 큰편이 아니라, 대형 텐트 올리기가 힘들다 

 

2) 개수대에 온수가 안나온다 

 

3) 기차가 지나갈 때, 좀 시끄럽다 정도겠네요... 

 

 드넓은 동해 캠핑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즐거운 추억이 될겁니다.  

 

PS. 흔적은 남기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11번데크 발씻는 개수대에 숯. 망가진 폴대 버리고 간 사람들.

       다음에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새똥을 맞기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05-24 21:12:5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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