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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이야기 첫 번째 _ 아이들아 반갑다. 잘 지내 보자 ~~~ 34
분류: 캠핑후기
이름: 흐름74


등록일: 2019-12-12 16:49
조회수: 4252 / 추천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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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름입니다.
 
간만에 캠핑글을 남겨 봅니다.
장박이야기 첫 번째라고 제목에는 썻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2019년도에서 2020년도로 이어지는 동계 장박을
남양주 수동에 있는 벨하우스 캠핑장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장박은 가평의 에코힐링, 연천의 에브라임,
그리고 가평의 힐조 캠핑장에 이어 네 번째 하는 장박이네요.
 
 
캠핑에서 항상 이웃이 중요하듯이 장박에서도 이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저는 지난 3번의 장박 모두 좋은 이웃들을 만나 즐거운 장박생활을 하였습니다. ^^
(혹시 나만 즐거웠던거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ㅎㅎ)


올해는 장박을 할지 말지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 중학생이 되는 큰 아이와 주말에도 근무를
가끔식 해야하는 아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장박 친구들과의 생활을 너무나 즐거워 했던 둘째는 장박하기만을 바라고 있더군요.

그래서 둘째에게 이야기 합니다.

엄마 없이 아빠와 둘이서만 가야되는 경우도 있는데 괜찮겠냐고 하니
상관없다고 하네요 ㅎㅎㅎ


뭐 이제는 엄마가 없어도 괜찮다.
친구들과 노는게 더 좋다 이거지요.


큰 아이는 캠핑장에 자기 또래도 없고, 주말에는 집에서 자기 할일 하거나 친구들 만나는 게
좋다고 하지만 엄마가 캠핑장에 올 때는 함께 오겠다고 합니다.

아내도 둘째와 저만 보내기에는 불안(?)한지
사무실 출근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오겠다고 합니다.

가족간의 전체적인 합의가 이루어지고

일단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동안 장박을 하기로 합니다.


주말에 일이 있는 관계로 캠지기님께 양해를 구하고 평일에 가서 텐트를 먼저 설치 합니다.


텐트는 아웃웰의 마우이리프 라는 텐트로 에코힐링에서 부터 사용을 했으니 올해로 4번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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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를 설치하고 사용을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깔끔하네요 ^^

처마가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점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워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리고 텐트를 바꾸면 내부 세팅도 다 바뀌게 되는지라 엄두도 안나구요.



올 장박을 함께 하시는 분들 텐트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마우이 세동, 홀릭 궁과 퀸 그리고 듀랑고와 클론다이크 총 7팀입니다.

모두 개울가쪽을 전면으로 하고 설치를 하셔서 찍은 사진 모두 뒷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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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뵈니 서로 반갑습니다. ^^
 
더불어 아이들은 만나자 마자 뛰어다니며 놀기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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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 모여서 돌을 던지며 얼음을 깨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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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쌓인 눈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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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눈싸움도 당연히 했지요 ^^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캠핑장 입구에 아이들이 겨울왕국의 성을
이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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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의 성이라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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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개울가에 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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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청둥오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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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뛰놀더니 이제는 텐트안에서 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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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이면 어느 장소든 놀이터가 됩니다.

앞으로 장박지에 있는 모든 텐트가 아이들 놀이터가 될거 같네요. ^^





음식도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서로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나누고 또는 함께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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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함께여서 즐겁습니다.



 
 

잠시 분위기도 잡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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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의 아침은 언제나 좋습니다.


더구나 살짝 비가 내리면 우레탄창으로 보이는

볼품 없어 보이는 물방울도 멋져 보이는 감성이 생기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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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등이 가려운지 스트링에 몸을 비비고 있습니다.


고양아 시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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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끝나고 헤어질 때가 되면 아이들은 항상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아쉽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헤어집니다.


얘들아 아직 시간이 많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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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2-15 13:30:3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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