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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겨울바다 학암포 43
분류: 캠핑후기
이름: zombieni


등록일: 2019-12-05 10:29
조회수: 4311 / 추천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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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많이 바쁘네요

 

올해는 거의 2달에 1번밖에 

못나가는듯 합니다 ㅠ ㅠ

 

이번 캠핑도 금요일 마감하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출발 5시간

전에 결정하고 부랴부랴 검색해서

출발했습니다

 

찬물만 나오는 겨울의 학암포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봄여름가을 자리 구하기 힘든데

온수 포기하면 괜찮은 곳들이

많은게 겨울 캠핑의 묘미인듯해요 ㅎㅎㅎ

 

금요일 퇴근길에 휩쓸려 10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네요

 

잽싸게 풀 세팅하고(응?)

 

원래 루프탑텐트 갈때

도착해서 최소 세팅만하고 자고 아침에

마무리 세팅 하기로 했는데......

 

똥손도 몇번이나 반복하니 빨라졌네요

 

그냥 하는김에 필수팩 2개만 밖고

확장어닝룸까지 설치해버렸습니다

 

접이식 사다리 구입이 신의 한수 였습니다

천성이 호빗이라 까치발로도 감당이

안되는 세팅만 하다가 내려다보며

여유있는 세팅이 가능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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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팅입니다 냉장고 외에 모든 장비들

가방채로 벤치에 올료 쓰고 철수때는

가방별로 정리해서 지퍼 닫고 바로 수납이라

시간이 엄청 절약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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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랑 의자 세팅해두고, 

아이들은 텐트위로 올라가서 잠자고

저는 힘이 남아돌아 패드로 만화 좀 보다

자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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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나 봐요

 

바로 골아떨어진걸 와이프가

몰래 찍어 놨네요 ㅠ ㅠ

 

올챙이배 어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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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네요

텐트 생활할땐 루프탑이 부럽고,

루프탑 오니 폴딩트레일러가 부럽네요 ㅎㅎㅎ

 

어차피 폴딩가게 되면 카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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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찍 잠든탓에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뒤척거리던 주주 브라더스~

 

해 뜨자마자 산책가자고 졸라대는데 

당할 재간이 없네요

해변쪽으로 산책을 나가 봅니다

 

여보님은 아직도 꿈나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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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표정 지어보라는데

우리 주영이 장난기 또 발동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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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친구들 사귀어서 뛰어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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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15분 거리의 

신두리사구로 놀러 나왔습니다

국립공원이라서 역시 시설 잘 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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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 삼매경 주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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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모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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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센터 실내에는 여러가지

체험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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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와 모래 놀이용 옷이

무료 대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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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지만, 실내에서

따뜻하게 모래 놀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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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그림도 그려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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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이용한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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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사구에 자생하는 

동식물들도 공부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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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똥을 확인하는 공간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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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메세지도 남기고 

왔어요

여기 방문하시는분들~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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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있는 망원경은 생각보다

엄청난 성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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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 건너 튀어나와있는

육지 자락 보이시죠?

망원경으로 보면 거기에서 작업하고

계시는 분들 얼굴까지 보여요

 

아이들이 한참을 신기해서 보며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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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에서 구입한 모듬조개

구워서 배를 채우니 벌써 해가 

떨어져 어둑어둑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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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간만에 불꽃놀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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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불꽃이 몇천원 더 저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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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불꽃놀이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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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놀았던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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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를 몰고 다니는 

우천 전문 캠퍼 답게 추적추적 비는 내리네요

확장어닝룸은 이미 접어놨고

짐도 다 싸놓은 상태라

 

아침에 아이스박스랑 팬히터만 넣고

텐트 접어서 철수하면 됩니다

 

진짜진짜 편해 졌어요 ㅎㅎㅎ라고

 

생각해보지만 옆 카라반 분들은

그냥 문만 닫고 출발하시더란

 

아! 부러워라! ㅎㅎㅎ

 

그래도 캠핑 최초 오전 9시전 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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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잔잔한 바다를 뒤로 하고

철수 합니다

운치 있고 아늑한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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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부천에 도착한덕에

백화점에가서 아이들 좋아하는

자장면 먹고 왔어요

 

주영이 손에 노란 딱지 보이시나요?

 

이번 캠핑에서 뭐가 제일 좋았냐고 하니까

아빠가 사준 신비아파트 딱지가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ㅠ ㅠ 맙소사!!

 

와이프하고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크면 캠핑보다

집에서 게임 하거나

친구들과 노는걸 더 좋아하겠지요?

 

조금씩 선배님들 이야기가 실감나기 시작한

캠핑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달이네요

 

겨울 캠핑은 여름 캠핑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여름 캠핑하면 겨울이 그립고,

겨울캠핑하면 여름이 그립고...

우리나라 만만세입니다 ^^

 

안전위해서 텐트내 화로대 절대 들여놓지 마시고

 

안전한 캠핑들 즐기세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2-05 17:24:4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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