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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 보금자리 마련하고 왔습니다. 42
분류: 캠핑후기
이름: zinius


등록일: 2019-12-03 16:20
조회수: 5216 / 추천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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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을 올려 보네요.

 

  

 

올해 연말은

주말마다 업무상 일이 생겨서

장박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장박을 같이 하셨던 분들중 몇몇분께서 

올해도 장박을 같이 하자고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훈훈해서

 

 

이번주 수요일...

 

안지기의 윤허도 없이

일단 은박 박포매트를 질러서 장박지로 보냈습니다.

 

 

"선지름 후결재"의 실천... 캬캬캬

 

 


 

 

다행히 등짝 스매싱은 없었고

무탈하게 넘어갔습니다.

 

 

 

금요일 밤

짐을 현관 입구에 꺼내기 시작합니다.

 

안지기가

이게 다 차에 실리냐면서 심각하게 의문을 제기합니다.

 

"나.. 몰라? 다 실을 수 있어.." ;;;;;

 

 

어이없는 이 자신감... 

아... 아니 자만심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웨건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웨건으로 엘베 8회 왕복을 했습니다. ;;;

 

 

밤에 다 실었다 싶었는데

자리가 남더라구요.

 

어.. 잘실었네.. 싶었는데..

 

 

 

아침되자 다시 가져갈게 생각나서 결국엔 꽉꽉 채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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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5밴이 가득차는 마법~!!!!

 

 

 

 

조수석에는

사람대신 기름통 3분이 자리를 차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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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지에 도착하니

이미 장박하고 계신 이웃님들께서 오셔서

 

텐트치는 걸 내일처럼 도와주십니다.

 

 

제가 잠깐 다른 분 도와드리느라 정신을 팔고 있는 사이

어느새 제 텐트 메인폴도 올라가 있는 마법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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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신 장박 이웃분들 감사합니다.

 

알라뷰 소망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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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부를 정리해야죠

 

집에 다이슨께서 새로 들어오신 이후로 찬밥신세가 되어 

분리수거장에서 이슬로 사라질 뻔 하셨던 가정용 진공 청소기가 제역할을 톡톡해 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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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소기는

아마 장박 철수와 함께 형장의 이슬... 아.. 아니 분리수거장으로 향할 것 같습니다.


지.못.미 ㅠㅠ


 

작업(?)할땐 무념무상이 효율적이지만

노래가 빠지면 안되죠. 

 

노래 들으며 흥겹게 내부 세팅을 시작합니다.

 

 

스피커 쿵짝거리는 소리 들으며

전용 바닥을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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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닥이 따땃한 걸 좋아해서

리빙공간으로 쓰일 부분에도 전체적으로 전기장판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카펫을 깔아줍니다.

 

웬만하면 

깔맞춤을 해야 만족하는 성격이지만...

 

장박 윤허도 제대로 못 받은 입장에서

뭘 더 들이면 안될 것 같아

허벅지를 찌르면서 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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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에는 침실공간으로 에박부터 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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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세팅하는 것도 순차적으로 찍어서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힘들어서 찍는 건 포기했네요. ㅎㅎㅎ

 

간이세팅입니다.

 

 

IGT도 마지막 캠핑때 입식으로 쓰고

숏다리로 바꿔 놓질 않아서 높이가 높네요. ㅠㅠ

 

 

가족들이랑 왔으면 미안할 뻔 했는데

저 혼자 설치하러 온거라.... 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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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쉘프 까지 설치했는데

뭘 설치할 수록 점점 텐트가 좁아지네요.

 

아.. 너무 많이 가져왔나.. 하앍... ;;;

 

 

망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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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직 정리도 될 되고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충 세팅해 놓고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튼...

올해도 장박지 이웃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번 주말에도 업무상 일이 있고

다음 주말에는 지방 출장까지 있네요...

 

어케 빠져볼까 궁리중...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12-03 16:22: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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