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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돔쉘터가지고 나왔습니다. 19
분류: 캠핑후기
이름: 루데s


등록일: 2019-06-15 23:49
조회수: 3931 / 추천수: 6


20190615_203503.jpg (330.7 KB)


아침에 부랴부랴 트레가서 돔쉘터를 산 후

 

볼일 마치고 출발했습니다.

 

장소는 제천. 출발시간은 5시.

 

개인사정으로 좀 늦게 출발하였지만 괜찮습니다. 전 단촐모드거든요. 세팅은 10분이면 끝납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심상치 않습니다. 흐릿흐릿하여 비가 올 기세였는데 결국 도착전에 비가 쏟아집니다.

 

젠장맞을..오늘 산 돔쉘터라 ㅊㅣ는법을 모릅니다.

 

우선 짐은 하나도 안 내려놓고 쉘터만 트렁크에서 뺍니다.

 

가방안에 박스가 있네요. 마음만 급해서 박스테이프가 안 뜯어집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비 맞은 박스는 스스로 무게에 못이겨 찢어졌습니다.

 

빨리 쉘터를 펼쳐놓습니다. 모자가 묵직한게 벌써 비를 많이 머금었습니다.

 

설상가상 빼놓은 설명서도 비에 젖어 버렸네요.

 

폴 6개. 

 

작은 폴 A B 는 천장에 십자가

 

큰 폴 C D E F는 교차로. 각각

 

군대에서, 사회에서 먹은 캠핑촉으로 어림잡곤 손을 채근했습니다.

 

천둥이 칩니다. 번쩍 소리에 손에힘이 들어가고 

 

가라앉는 텐트의 시간이 되돌아가듯 스물스물 세워집니다.

 

월척을 낚은 낚싯대마냥 마냥 폴이 휘어지지만 알고 있습니다.

 

파이버폴이 무거울지언정 탄력은 그 어떤 재질보다 텐트에 적합한것을.

 

끼기긱거리는 폴의 괴성을 뒤로하고 한쪽을 끼고 다른 한쪽도 끼고 금방금방 완성해갑니다.

 

안쓰럽게 바라보던 캠장주인분도 금새 펼쳐지는 텐트를 보곤 안심하고 들어가시는 찰나,

 

천장 십자폴이 빠졌슴을 깨달았습니다.

 

비가 좀 소강상태였기에 거의 완성해놓은 쉘터를 다시 해체하곤 차근차근 설치했습니다.

 

빨리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다시 설치하면 도로묵.

 

마음의 침착함을 얻고 다시 차근차근 조립해봅니다.

 

방금 해봤다고 손이 또 익숙해졌습니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씻고나서 이제 앉아서 글 씁니다.

 

비가 제법 왔는데 트레이더스 쉘터는 방수가 잘 되네요.

 

심실링은 잘 돼 있습니다. 웨빙끈도 설치돼 있어 자립도 잘 되네요.

 

크기도 크고 메쉬망도 좋고 다 마음에 듭니다.

 

종종 애용해야겠네요.

 

모바일이라 퇴고가 어렵고 늦은시간이라 글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20190615_203503.jpg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229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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