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캠핑포럼 입니다.

event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2018년 9.24~26 추석연휴. 세번째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 후기. 원형몽골텐트! 28
분류: 캠핑후기
이름: 치우아빠


등록일: 2018-10-09 01:21
조회수: 1795 / 추천수: 7


26.jpg (371.2 KB)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벌써  지난달에 다녀온 뒤늦은 후기가 되었네요.

이번에만 벌써 3번째 가는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입니다.

집이 용인 수지인데 머나먼 전라도까지 같은 캠핑장을 3번씩이나...


시설대비 매력적인 가격과 마이산이라는 장점이 또 가게 만들었네요.. ㅎㅎ


전날 식구들 동원하여 양꼬치2키로를 만들었네요.

워낙 저희아이들도 제 동생도 좋아하는지라... ㅋㅋ

꼬치꼽고 다양한 양념가루를 섞어 만든걸로 잡내제거겸 밑간을 미리 해두고 그냥 숯불에 궈먹으면 인기 만점입니다~01.jpg

 

 

 

UC40 저렴한 빔플젝 들구 다니다가 설치마저도 귀찮아서...

집에서 컴퓨터모니터 대용으로 쓰는 32인치 TV를 갖구 다니기로...

자이너스 테이블 가방에 애들 어릴적 쓰던 두툼한 매트를 잘라넣으니 딱입니다 ㅋㅋ

02.jpg

 

 

 

추석이니  강화도의 큰아버지댁에 다같이 갔다가 식사 후 오전 11시쯤 출발!!

막혀도 4-5시간이면 가겠지 했는데... 평소 저희집에선3시간에서 3시간 반이면 도착했던지라...

무려...저녁 7시반에 도착...  8시간이 걸렸네요.. ㄷㄷㄷㄷ

중간에 휴게소도 좀 들르고 하긴했지만... 다들 명절에는 어디 다니지말자고.... ㅋㅋㅋㅋ


그나마 이번에는 원형 몽골텐트로 온지라 텐트를 쳐야하는 수고로움이 없으니...

휴게소에서 요기좀 하고 오긴 했으나 다들 양꼬치를 너무 기대하고 별로 안먹고 왔다고 얼른 양꼬치 궈내랍니다 ㅋㅋ

동생이 화로대를 안가져왔다고... 식구들 속도 맞추려면 화로대 2개를 통원해야 하는데...

제 화로대 셋팅하고 동생에게 굽기 시키고 저는 식사 준비 및 식사 공간으로 사용할 타프스크린을 칩니다.

03.jpg

 

 

 

모루  무쇠그릴에 양꼬치가 이만큼  한거번에... ㅎㅎ

04.jpg

 

 

 

요번에  양념이 잘됬는지 다들 또 흡입하시네요 ㅋㅋ

아이들도 양고기를 너무 좋아해요 ㅎㅎ

05.jpg

 

06.jpg

 

 

 

아버지와 남동생이 손만 거들어 줘도 뚝딱 쉽게 설치완료~

07.jpg

 

 

 

첫날밤은 그렇게 식사하고 조금 얘기나누다 금방 잠들었네요.

장시간 차에서 시달려 다들 너무 피곤했나봐요 ㅋㅋ

그리고 아침...

순대국밥과 순대입니다.

구이바다 대자에 찜기로 순대1키로를 쪄냅니다.

강불로 하면 순대가 터져서 조금 낮은불로  하면 완전 맛나게 잘 쪄져요~

08.jpg

 

 

 

아쉽게 순대국밥 맛나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었네요  =_=;;

순대국밥과 순대 그리고 고추~ 완전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09.jpg

 

 

 

아침잠이 없으신 산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식구들 다 같이 올라가기 힘들다고 미리 판단하시고

아침식사전에 마이산 암마이봉 정상에 혼자 다녀오셨네요 ㅎㅎ

암마이봉 정상 등산길이 좀 험하고 힘들거든요... 오르락  내리락... ㄷㄷㄷㄷ

여튼 식사하시면서 다녀오셨다시며 정상에서의 멋진 운무 사진을 보여주시네요  ㅎㅎ

이른 아침 아니고서는 보기힘들 운무네요~

10.jpg

 

 

 

저희아버지 정상에서...

산을 너무 좋아하세요 ㅎㅎ

11.jpg

 

 

 

저희아들은 채집 수렵 등등을 좋아해요

어느새 근처에서 식사중인 사마귀를...

덕분에 첨보는 구경을 해보네요~

12.jpg

 

 

 

식후엔 정리하고 탑사 구경겸 산책을 하기로...

어머니가 무릎이 좋지 않으셔서 등산은 힘드시거든요... 물론 조카가 어리기도 하고...

어머니는 맏며느리인 제 와이프가 전담마크~

며칠전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수다를 받아주는중입니다 ㅋㅋ

13.jpg

 

 

 

항상 아옹다옹 투닥투닥 하시지만 여전히 사랑하시네요 ㅎㅎ

14.jpg

 

 

 

3번째 오는 탑사...

저 뒤에 돌탑이 보이는... 딱 사진찍는 위치랍니다 ㅎㅎ

15.jpg

 

 

 

올때마다 사람이 많아요~

16.jpg

 

 

 

삼각대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뒤에 돌탑 보이게 찍어야 했는데... =_=

뭐 부모님과 우리가족 동생네 까지 3대가 다 모여 남긴 사진...

17.jpg

 

 

 

지난번에 왔을땐 못본거 같은데... 요기도 약수가 있었네요. 다른위치 약수는 봤었는데...

애들이 요런건 안지나치고 꼭 마시고 가더라구요 ㅋㅋ

18.jpg

 

 

 

돌탑에서 동전올리며  소원비는중...

아래쪽엔 동전이 많이올려져 있어서 목마태우고 좋은위치 찾아봅니다.

19.jpg

 

 

 

사랑스런 우리식구들~

20.jpg

 

 

 

내려와서는 오리배도 탑니다.

1만원에 시간은 지칠때까지... =_=;;;

21.jpg

 

 

 

저희는 부부가  몰다가 아이들이 하고싶다며 체인지~

아동노동력 착취 현장입니다 ㅋㅋ

22.jpg

 

 

 

점심은 양념돼지고기와 닭윙닭봉.

23.jpg

 

 

 

아이들은 방에서 편하게~

23-1.jpg

 

 

 

어른들은 숙소 바로앞 타프아래서...

24.jpg

 

 

 

원형 몽골텐트 바로앞에 데크가 있는데 아무래도  자리가 렉타타프 치기엔 좀 까다롭더군요.

덕분에 타프 모냥도 안살고...

부모님이 허리 숙이는걸 힘들어하셔서  여분의 폴대로 세워줘서 모양은 더 볼품없어지네요 ㅋㅋ

밤엔 싸늘한데 낮엔 덥더라구요... 타프스크린을 다 걷어올렸어요.

25.jpg

 

 

 

첫번째  방문때는 텐트 직접치는 캠핑으로...

두번째 방문때는 사각 몽골텐트로...

세번째인 이번에는 원형 몽골텐트로 왔는데 몽골텐트가 제일 나은거 같아요~

난방이 엄청 잘되서 너무 더웠어요.

사각은 외풍이  세고 좀 추웠었거든요...

근데  그새 사각에는 온풍기도  달아서 약점을 커버했나봐요 ㅎㅎ

26.jpg

 

 

 

저녁은 매콤한 양념고기...

27.jpg

 

 

 

그리고 와이프가 만든 알탕~

요게 명란젓으로 만든건데 보통 시중에 파는 명란젓좀 넣고 무 콩나물 파 두부 등등 넣고 걍  끓이면  됩니다.

간만 좀 약한듯 하다 싶을때 소금조금 추가해주면 되구요.

요거 진짜 시원하고 맛나요~ 부모님과 동생네도 엄청  맛나 하더라구요 ㅋㅋ

명란젓은 인터넷에서 명란 파치 로 검색하시면  싸게 사실수 있습니다~

29.jpg

 

30.jpg

 

 

 

 

저녁식사 정리 후  불멍을 하는데 저 뒷편에서 풍등이 날아오릅니다!!!!

아니 이런 개념없는!! 하면서 관리소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소장님 왈..

'아~ 제가  하는겁니다. 지자체에 허락은 받았으며 이벤트로  한번씩 합니다. 걱정마세요~'

아... 뻘쭘해라... =_=;;

뭐 그동안에 문제가 있었으면 못하게 됬었겠죠 모... =_=ㅋ 

31.jpg

 

 

 

역시 공기가 맑고 좋아선지 달도 엄청 밝게 잘~~ 보였어요.

32.jpg

 

 

 

장작 20키로를 준비해왔는데  남은거 다 태우고 가자고 파이야~!!

33.jpg

 

 

 

마지막날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  정리로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사진이 별루 없네요...

돌아가는길도 참 날이 맑고 구름도 좋고~!!

올라가는길에 전주에 들러 육회비빔밥  한그릇씩 하고 올라갑니다.

한국집 맛이 지난번까지는 맛나게 잘먹었었는데...

이번엔 좀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전과같은 맛은 안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34.jpg

 

작년부터  부모님께서 저희와 여행다니는 거에 너무 재미들리셨네요 ㅎㅎ

벌써 다음 여행을 기대하시네요~

여튼 함께  하실수 있을때 많이 다녀야겠어요~!

 

 

 

아래는 원형  몽골텐트 내부입니다.

사각에 비해 난방공사가 매우 잘되어있어서 싸늘한 날씨에도 엄청 더웠습니다.

바닥난방 공사가 되어있고 벽 한쪽 끝에 난방조절기가 달려있어요.

제일 낮은단계로 설정해도 덥더라구요... 창문열고 잤습니다...=_=;;;

41.jpg

 

 

 

아래 보다시피 선풍기가있고 그 아래쪽엔 바닥난방 온도조절기가 2개 있어요.

42.jpg

 

43.jpg

 

 

 

여름엔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44.jpg

 

 

 

천장이 투명하면 좋을텐데.... 살짝 아쉽...

일산화탄소 경보기 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경보기도 하나 달린듯 합니다.

45.jpg

 

요기까지는 원형 몽골텐트 내부를 봤습니다.

자세한 원형 몽골텐트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www.maisancamp.org/camp_t.html?id=6

 

 

 

원형 몽골텐트는 하루 사용료가 4만5천원. 거기다 인당 2천원추가입니다.

저희가 2박동안 9명이 사용하면서 (4만5천 + (9명 * 2천원)) * 2박 = 12만 6천원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박에 12만 6천원!!! 펜션같은데 비하면 엄청싸죠? 물론 다른 취사도구 등등은 다 준비해가야 하지만...

엄청 매력적인곳이죠~

사각 몽골텐트도 같은 가격이며 2-3가족이 함께하면 매우 괜찮은 곳이죠.

다른 건물로 된 시설도 있는데 여기도 여러가족이 함께한다면 괭장히 매력적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www.maisancamp.org/sub2_3.html

 

 

그외 직접 경험한  시설 리뷰는 지난 제 후기 참고하세요~

첫번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page=1&divpage=42&category=3&search_type=name&keyword=%C4%A1%BF%EC%BE%C6%BA%FC&no=188743

두번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page=1&divpage=42&category=3&search_type=name&keyword=%C4%A1%BF%EC%BE%C6%BA%FC&no=200795

 

 

이만 뒤늦은 후기 마칩니다.

좋은밤 되세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8-10-09 02:20:2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217266 ]

추천7

다른 의견 0

  -목록보기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목록보기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