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포럼 입니다.

농구는 고등학교 대학 다닐때 친구들과 어울려서 했던 정도입니다. 제대로 배운젓도 없구요 ㅎㅎ

사실 제대로된 농구화를 가져본적도 없습니다.

그시절 제에게 농구화는 사치? 였거든요 ㅎㅎ  하루 밥챙겨먹기도 버겁던 시절이라..ㅎㅎ

20대 중반에는 부산에 부산대 밑에 똥물 흐르던곳에서 거의 매일같이 놀있던것 같네요.

잘하지도 못하고 패스나 좀 해주면서 왔다갔다하는 정도 ....

최근에도 시간날때 한달에 한두번 정도 혼자가서 공던지고 놀다 옵니다.  

갑자기  옛날에 삐까뻔쩍한 농구화 를 신고 운동하던 친구들이 엄청 부러웠던 게 생각나서 ..

자주 하진 않지만 그때당시 사치 라고 생각했던  농구화를 신고 해보고싶네요.

예전에 앤드원 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농구화를 보고 멋지다 라고 생각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대충 둘러보니 키나 포지션 몸무게등을 알려주면 추천을 해주시는거같아 부끄럽지만 남겨 봅니다.  너무 무지하다보니...ㅎㅎ

키는 180 정도 에 80키로 정도 나갑니다. 77키로까지 몸무게를 줄이는 중 입니다..ㅎㅎ  포지션은 딱 정해두고 한게 아니라서...그냥 골밑 보다는 미들에서 많이.놀았습니다.

몸싸움이나 센터 역활은 보조? 만 하고 놀았구요  3점 라인 안에서 패스 연결해주거나 가끔 파고들어서 레이업 이나 골밑슛 하고... ㅎㅎ

제가 공만 던지고 놀았지 전략이나 뭐 자리 이런걸 잘몰라요 ㅜㅜ  그냥 공 던지고 노는게 좋아서 농구장에 자주갔던거라..ㅎㅎ

너무 아는게 없어서 추천 부탁 드리기도 사실 부끄럽네요 ㅎㅎ  아무것도 모르는게 무슨 농구화냐  라고 생각 하지마시고 그냥 아저씨가 옛날에 못샀던거 한번 사서 신어보고싶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추천 좀 해주세요 ~  따로 선호하는 브랜드 가 있지는 않아요 ~

이거뭐 너무 잡설이 길어졌네요 ~

농구포럼님들 부탁좀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