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육아포럼 입니다.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임신중인 임산부 운전과 안전벨트 착용 방법 2
이름: 아이와차


등록일: 2019-04-16 15:13
조회수: 629 / 추천수: 0


car-accident-and-pregnancy.jpg (121.9 KB)
Seven-things-that-are-difficult-to-do-when-pregnant-1--1080x675.jpg (114.6 KB)



안녕하세요. 어린이 교통 안전과 올바른 카시트 장착에 대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아이와차 입니다




오늘은 임신중에 차량을 직접 운전해야하는 임산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임산부 운전에 대한 부분, 그리고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부분은


사실 명확한 연구결과와 권장 사용법이 있음에도


그 정보와 교육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임신중인 임산부가 아예 운전을 피하거나 잘못된 안전벨트 착용방법으로 운전을 하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car-accident-and-pregnancy.jpg

 

 


1. 임신중에 운전을 하는 행위가 위험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운전을 하는 행위가 운전을 하지 않는것보다 당연히 위험에 노출되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임산부'라서 운전을 하면 안된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3점식 벨트를 이용해 올바른 체결을 한 뒤 운전에 임하면 결코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는 임신부가 운전석에 앉던지 뒷좌석에 앉던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고요.


무조건 어깨와 허벅지를 구속시킬 수 있는 3점식 벨트여야 합니다.


2014년 이전에 출시된 국산차량들의 뒷좌석 중앙에는 2점식 벨트가 적용되어있고, 아직도 승합차량이나 버스에는 2점식 벨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뒤에 탈때에도 항상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C0306643-Seat_Belt_Safety_during_Pregnancy,_Illustration.jpg

 


2. 올바른 안전벨트 체결방법은 무엇인가?


3점식 안전벨트는 어깨끈과 하반신을 고정하는 하단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깨끈은 어깨의 가운데를 가로지른 상태에서 가슴을 거쳐 옆구리를 지나가야 합니다. 목이나 턱을 지나가면 안되니까 안전벨트의 높이조절장치가 차량에 있는경우 높이를 잘 맞춰 어깨를 지나도록 해주세요.


답답하다고 해서 이 어깨끈을 등 뒤로 빼버리면 결국 2점식 벨트가 되는 것이고 사고시 복부에 충격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또한 하단끈은 절대로 복부를 압박하면 안됩니다.




Pregnant-woman-with-seatbelt.jpg

 


하단끈은 배 위로 올라오면 안되며, 최대한 허벅지와 배꼽 하단 사이에 위치해야합니다.

벨트 착용하시면서 배를 살짝 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벨트 답답하다고 느슨하게 빼지마시고 타이트하게 맞춰주세요. 죽는것보다 불편한게 낫잖아요.




3. 그밖에 유의해야 할 사항은?


겨울에 춥다고 해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채로 벨트를 체결하면 요것도 안됩니다. 벨트의 위치가 확실하지 않고 외투에 의해 압박부위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춥더라도 외투를 벗고 자동차 시동을 걸고 히터를 켜세요. 엉따 등따 손따 있는 차량이라면 더 빨리 출발 할 수 있겠습니다.




 

s-l1000.jpg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하단끈 조절 고정장치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장치에 대한 국제 표준은 어디에도 없으며, 이 장치를 사용하다가 사고시에 안전벨트로부터 정석의 보호를 받지 못할 경우 그 어디에도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사타구니 사이로 하단끈의 위치를 빼거나, 골반쪽 하단끈의 위치를 임의로 늘려 조정하는 장치는 결코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Screen Shot 2014-01-22 at 9.54.50 AM.png

 


안전벨트 빡빡하고 불편하다고 그거 방지해주는 벨트를 감싸는 쿠션도...... 사지마셔요.


뭔가 자동차에서 편하려고 구입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안전과 편의를 맞바꾸는 것들이 많아요...



에어백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에어백은 상반신의 상단을 보호하는 것이지, 아이가 있는 하복부를 때리지 않기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올바른 벨트 체결이 이루어져야 에어백도 정상 작동한다는 점 잊지마시고요.



           

Seven-things-that-are-difficult-to-do-when-pregnant-1--1080x675.jpg

 


스티어링 휠을 조절하고 시트를 조절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다룰 수 있는 여성분들이 많기를 바라며 또 한가지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평소 의자의 위치를 거의 자동차의 스티어링휠 즉 핸들에 붙어다니게 조절하고 90도각도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여기에 스티어링휠의 틸트/텔레스코픽 위치를 기린 목 뽑아내듯 뽑아서 몸에 최대한 가까이 두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이러면 핸들은 뽑혀있고 몸은 앞으로가있고 거의 공간이 없겠지요.

임산부님들 운전하실 때에는 발이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 조절이 가능한 상태에서 최대한 대쉬보드와 핸들에서 좀 떨어져서 에어백이 터졌을때 공간을 마련하시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위치로 맞추시고, 스티어링휠을 가슴쪽으로 상단 조절해주세요. 에어백이 터지더라도 가슴과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그 위치 말입니다. 핸들이 낮아서 에어백이 배를 때리면 안되니까요.


경미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뱃속에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해봐야합니다. 특히 임신 6개월 이상일 경우는 더더욱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사고 후 아래쪽에 혈액이나 체액이 조금이라도 비친다면 이것도 무조건 바로 가셔야합니다. 가해차량이던지 피해차량이던지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병원 고고.




4. 추가사항. 출산 후의 대책


출산전에 무조건 차량에 신생아 카시트를 구비하시고, 뒤보기로 체결해주세요. 꼬진거나 좋은거나 아무거나 좋으니까 무조건 뒤보기 지원되는 제품으로 준비하셔야합니다.

출산 후 퇴원하면서 최초로 차량에 탑승하는 그 시점, 또한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그 시점에 무조건 카시트가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할머니, 어머니가 내아이 소중하게 내가 안고 탄다는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요.


조산, 저체중, 출생 후 4주미만 아가 등 너무 어린아가들은 차량 30분 이상 이동하는 것 피하시고요.

연구에 따르면 오랫동안 차타는 경우에 신생아들 호흡곤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뒤보기로 평평하게 아예 누운상태로 카시트를 체결해주셔야 안전합니다.


신생아는 몇달동안 장시간 차량이동 피하시고, 아기가 카시트에 탑승했을때는 앉는것이 아니고 눕는다는 개념으로 카시트 각도 조절해주셔야하고요, 아이를 모니터링 해야하니까 직접 운전은 피하시고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ooNtiT

 


위는 통학차량 안전기준에 대한 재정비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고자료

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 미국가정의학협회

https://www.aafp.org/afp/2004/1001/p1313.html


Department for Transport 영국 교통부

https://www.childcarseats.org.uk/types-of-seat/rearward-facing-baby-seats/#pregnancy


Virginia Department of Health 미국 버지니아주 보건부

http://www.vdh.virginia.gov/child-passenger-safety/pregnancy-and-seatbelts/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19-04-16 15:19:5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 주소복사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aby&no=37212 ]

추천 0

다른 의견 0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미지 넣을 땐 미리 보기를 해주세요.)
직접적인 욕설 및 인격모독성 발언을 할 경우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이모티콘  다른의견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